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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잰드라이트(alexandrite)는 햇빛아래에서는 잔디의 녹색으로 인공광아래에서는 나무딸기의 적색을 나타내는 매혹적인 투명보석이다. 이것은 1831년 Russia에서 발견된 금록석(chrysoberyl)의 한 계통으로, 풍문에 의하면 미래의 황제 Alexander II 가 성년이 되는 날 발견되어 그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국기의 색도 역시 녹색과 적색으로 된 Russia에서는 이것을 아주 좋은 징조를 지닌 돌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금요일의 돌(Friday's stone) 또는 금요일 어린이의 돌(stone of Friday's child)로 취급되고 있다.
수천 년동안 인류에 알려져 왔고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다른 보석들과는 달리, 알렉잰드라이트는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보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자신만의 희귀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감정가들이 원하고 아주 높은 가격이 요구된다. 오늘날 알렉잰드라이트의 주요산출지에는 Russia, Brazil, Madagascar와 Sri Lanka가 있다. 아주 큰 크기(15 에서 20 캐럿)의 보석품질의 알렉잰드라이트들을 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작고 3 캐럿이상의 크기는 드물다. 질 좋은 3 캐럿의 돌은 오늘날 그 가격이 $45,000 에 달한다. 폭이 ½인치(12.7 mm)이상인 알렉잰드라이트를 보게 되면, 위조인지 의심해야 한다. 알렉잰드라이트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는 돌(모스경도 8½)이며 일반적으로 패시팅으로 연마가공되지만, Brazil에서 발견되는 일부의 묘안석 형태의 알렉잰드라이트는 묘안효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캐버션(cabochon)으로 연마가공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작다; 내가 본 가장 큰 것은 대략 3 캐럿이었다.
1973년 이전에, 정말이지 좋은 합성 알렉잰드라이트가 없었다. 합성 강옥(corundum)과 합성 첨정석(spinel)의 일부 계통이 알렉잰드라이트로 종종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진짜같이 보이지 않지만, 진짜 돌을 본 구매자가 아주 드물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보석학자들에게는 그것들을 탐지하기가 쉽다. 1973년, 자연산 돌들로부터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아주 좋은 합성 알렉잰드라이트가 생산되었다. 오늘날 실력있는 보석학자는 합성을 판별할 수 있지만, 그것들이 시장에 나온 초기에는 많은 실수가 있었다. 오랜동안 실수에 의해서 진짜로 판별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 진짜로서 당신에게 넘겨질 수 있으므로, 진짜인지의 여부를 특히 주의깊게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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